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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부인과 이미영 교수님 & 외과간호2팀 66병동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.
등록자 : 장하* 등록일 : 2025.08.28
안녕하세요, 장기 입원했던 산모입니다.
혹시 기억하고 계실까요. 
그동안 잘 지내셨나요.
진료가 있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해 그동안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.
그래도 출산 후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정신을 좀 차릴 때쯤 저의 근황과 감사 인사를 다시 한번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홈페이지를 찾게 되었습니다. 
이 글이 꼭 교수님과 간호사님들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.
얼마나 효녀가 되려고 했던 아이는 어느새 5개월이 되었습니다.
아직 효녀가 되기엔 시간이 필요한 지 엄마 아빠를 강훈련 시키고 있네요.
특히 저는 오랜 입원생활과 출산 후에도 빠르게 회복되지 않아 여전히 버거워하고 있고, 저의 오른쪽 눈은 안타깝게도 치료가 되지 않아 여전히 불편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. 
이 또한 고된 육아로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.
입원 당시 하루가 일 년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. 
지금은 그때의 고통과 두려움들이 고된 육아에 가려 잊힐 정도여서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. 
그 시간들은 평생 인생에서 잊지 못할 것 같았거든요.
그래도 잊지 않고 싶은 마음에 인사드립니다. 
 
이미영 교수님! 
아기를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시고  입원 기간 동안 최대한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 
매일 지치고 낙심할 때마다 파이팅해 주셔서 건강히 출산했습니다.
특히 제 눈을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며 좋은 교수님과 협진 및 검사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표면적으로 산모와 아기를 살리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마음 또한 치료해 주시는 분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 
지금도 입원했을 당시 66병동 간호사님들이 그대로 계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이가 태어나 퇴원 순간까지 보살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지금도 간호사님들의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. 
임신 중이던 두 선생님들은 건강히 아기를 잘 출산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.
옆에서 노고를 지켜보며 간호사님들의 존재가 입원 산모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의지가 되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수많은 과에서 많은 아픈 환자들을 고쳐주고 위로해 주는지 알고 있었지만, 산부인과는 정말 특별한 과인 것 같습니다.엄마가 된 산모의 생명과 그 뱃속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명까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.
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일에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.
직업에 큰 자부심과 감사함을 가지고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.
모두 파이팅!
칭찬받은 직원
이미영님의 목록 이미지입니다.

이미영

선택진료의사
진료과 산부인과,선천성심장병센터,태아치료센터,마르판클리닉
전문분야 태아심장정밀진단,태아정밀진단
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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